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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5 10:24
역주 정법안장 강의 2권 제  목 역주 정법안장 강의 2권
분  류 법어집
출판사 여래장
지은이 한보광
페이지 507
발행일 2012. 6.1
ISBN 978-89-950861-2-4 94220


目  次



序  文 
解  題 

第11卷. 有時   
        해제   
        역주․강의 
第12卷. 袈裟功德   
        해제   
        역주․강의 
第13卷. 傳衣   
        해제   
        역주․강의   
第14卷. 山水經   
        해제   
        역주․강의   
第15卷. 佛祖   
        해제   
        역주․강의   
第16卷. 嗣書   
        해제   
        역주․강의   
第17卷. 法華轉法華   
        해제   
        역주․강의   
索  引
序 文


  필자가 󰡔正法眼藏󰡕을 만난 것은 1980년 초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부터였다. 그 뒤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1993년 1학기부터 대학원 교재로 선정하여 번역과 주석 및 강의를 하게 되었다. 이때 석박사과정의 학생들을 데리고 하다 보니 진도가 잘 나가지 않았다. 처음 수업에 오는 학생들은 일본어 읽기와 해석에 어려워했으며, 주석으로 관련 자료를 찾는다는 것이 그들을 무척 힘들게 하였다. 그러나 두 학기나 세 학기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무척 만족해하였다. 무엇보다 󰡔正法眼藏󰡕의 수업을 통하여 자료의 활용법 및 정보를 찾는 법과 송나라시대의 선불교를 비롯한 중국불교와 청규의 이해는 선학 연구에 필수적이기 때문이었다.
  매주 화요일, 교수회관 123호 연구실에서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꼬박 4시간을 쉬지 않고 진행되는 수업은 참으로 진지하였으며, 차를 마시고 다과도 먹으면서 진행되기도 하였다. 수업은 진지하였으나 분위기는 비교적 자유로웠다. 연구실을 고집하였던 것은 대장경을 비롯한 모든 사전류들이 연구실에 있었기 때문이고 수업이 끝날 때면 연구실의 테이블에는 참고자료들로 가득하였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수업진행이 바로 연구실 컴퓨터에 저장되기 때문에 다른 강의실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일본어로 해석되지 않는 부분은 영문판을 참고하다 보면 더 쉽게 이해가 가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혹자는 보광스님은 대학원 수업을 󰡔正法眼藏󰡕만으로 진행한다며 비판한다고 들었다. 이는 󰡔정법안장󰡕의 체계를 모르는 데서 나온 이해부족으로 보인다. 이 책은 전체가 95권으로 이루어졌으며, 도원선사의 전집 이름이 󰡔정법안장󰡕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각권마다 전혀 다른 장르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 송나라 불교의 전체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한편 일본불교에 대해서는 무척 비판적이다. 그래서 한 학기에 한 권 내지 두 권 정도의 진도를 나가고 있다. 새로운 권을 대할 때마다 새로운 불교의 세계가 전개되므로 항상 흥미진지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학생들에게 󰡔정법안장󰡕을 통하여 논문작성법, 한문해석과 자료취급 및 분석법을 지도하고자 하였다. 특히 주석처리를 제대로 할 줄 알아야 좋은 학위논문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譯註 正法眼藏 講義󰡕 1권을 출판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2005년도에 연구년을 맞이하여 1권을 낸 지 6년 만에 다시 1년을 쉴 수 있는 휴가를 얻게 되었다. 그 동안 2권의 출판을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성화를 받았지만, 학교의 학생지도와 연구에 전념하다보니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변명을 하자면, 금년에 개산 30주년이 되는 정토사의 도량확장불사와 신도지도도 필자에게는 힘에 겨운 일이었고, 만일염불결사의 진행은 하루도 신행에 게을리 할 수 없었다. 또한 학교 수업과 학생지도 및 연구업적 등에 대한 평가는 요즈음 교수들에게 사색할 시간조차도 용납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한국불교전서와 한글대장경의 전산화 작업을 진행하는 동국대학교의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이라는 소임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외부로부터 지원금을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문화관광부의 지원금을 11년 동안 받아 이제 금년이면 마무리가 된다. 뿐만 아니라 대각사상연구원과 한국정토학회의 학술세미나와 학술지발간에 매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기에다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위원이라는 자리에 맡겨지는 업무는 태산과도 같았다. 일주일에도 수십 건의 진정을 처리하고 검토해야 하는 일은 그들에게는 생사가 달린 일이었기 때문에 조금도 소홀히 할 수 없었다. 그러다 보니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원고를 완성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
  그 동안 저자의 주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본에서 유학할 때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여러 은사들이 입적에 들었다. 정토학의 대가였으며 일본 정토종의 종정을 지내셨던 坪井俊映 스님과 중국불교의 대가였던 牧田諦亮 스님과 현대선불교의 대가였던 柳田聖山 교수님과 한국의 伽山智冠 스님의 입적으로 이제 어디에 물을 곳조차 없어지게 되었다. 학자가 혼자서 해결하지 못할 때 물을 수 있는 스승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인데 이제 이마저도 없어지게 되었으니 이 난해한 󰡔正法眼藏󰡕을 해독하지 못할 때 누구를 찾아가야 할지 막막하기 짝이 없다. 이뿐만 아니라 속가의 선친이신 韓永柱 거사님마저 세상을 떠나셨으니 이제 천애의 고아가 된 기분이다. 어른들이 계신시다는 것이 필자에게 이렇게 큰 울타리였는지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이제부터 홀로서기를 해야 할 것 같다.
  본래 11권에서 20권까지를 제2권에 담으려고 하였으나 분량이 너무 많아 17권까지를 게재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자세한 주석을 달다보니 분량이 많아진 것이다. 즉 수업에 참가한 학인들의 열정이 넘쳐서 주석을 자세히 찾아오다보니 이것을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워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기로 하였다. 이 수업에 참가한 분들의 명단은《일러두기》에 게재하여 그들과 함께한 것임을 밝혀 두는 바이다. 지난 2011년 학기 까지 전체 95권 중에서 61권까지를 마쳤으니, 딱히 언제라고 약속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나 가능한 빠른 시일 내로 제3권을 출판할 예정으로 있다.
  제2권이 출판되기까지 수업에 참여한 학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특히 박영희 선생의 교정과 색인작업, 편집에 책임을 맡은 여래장출판사의 한상희 편집부장과 한제인 편집차장, 광진출판사의 유광옥 사장과 임직원들 및 정토사 사부대중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완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고, 부족한 부분과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질책과 가르침을 주시기 바라며, 이 책이 독자들과 선수행자들에게 자그마한 나침반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불기 2556(2012)년 동안거 해제일
                                          청계산 정토사 無心堂에서
▶ 著者 / 韓普光(泰植)
경북 경주시 牟梁里에서 출생
경주 분황사에서 득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및 대학원 졸업               
日本 佛敎大學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日本 佛敎大學에서 文學博士 취득
日本 京都大學 인문과학연구소 연구원
동국대학교 정각원장 역임
동국대학교 대외협력처장 역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학장, 대학원장 역임
EBTI(국제전자불전협회) 회장 역임
現 청계산 淨土寺 주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선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대각사상연구원장
한국정토학회 명예회장
일본 인도학불교학회 이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
▶ 著書                                                ▶ 譯書 
『龍城禪師硏究』                                『淨土敎槪論』 (坪井俊映 著)
『新羅淨土思想の硏究』(일본판)            『禪과 日本文化』 (柳田聖山 著)     
『信仰結社硏究』, 『日本禪의 歷史』    『禪定雙修의 展開』 (藤吉慈海 著)     
『정법안장 강의』 1                            『淨土三部經』, 『般舟三昧經』
『연꽃이 피었습니다』
『한국문헌집 소재 불교관련시문 자료집』 5권(공저)
『佛緣錄』(공저)
『중국역대불교인명사전』(공저)

▶ 論文                                        ▶ 受賞
「延壽門下の高麗修學僧について」      日本印度學佛敎學會賞
「來迎院本の遊心安樂道について」      Best Teaching Award(동국대학교)
「新羅惠宿の彌陀信仰について」
「念佛의 實踐方法에 관한 硏究」 외에 130여 편